권위적인 가르침

by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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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가르칠 때는 나의 색깔로 아이들을 물들이려 해서는 안 되고, 그들의 색을 나에게 입히려 노력해야 한다. 또한 가르치는 입장이라고 해도 자신이 가르치는 사람이라 의식하며 아이를 대하면 안 되고 가장 낮은 자리, 낮은 시선으로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는 낮게 흐르는 호숫물은 평온하지만 높은 데서 떨어지는 폭포는 바위를 깎아내리는 것과 같은 이치다. 즉 권위적인 가르침은 바위를 깎는 폭포와 같이 아이들에게 깊은 상처를 낼 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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