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한 숨 한 번 쉬고 다 잊어 버리려 한다.
새벽기도를 드리면서 마음이 너무 복잡했다.
오늘 본문은 출애굽기 26장의 성막
ㅎㅎㅎㅎㅎㅎㅎ
정말 하나님의 마음은 ㅎㅎㅎㅎㅎ
말씀을 나누는데 1시간을 차로 달려와 새벽기도하시는 장로님이 눈에 들어왔다.
요즘 예배지로서의 온전함과 순종 그리고 섬김과 헌신에 대해 깊이 기도하며 실천 중이시다.
어제 회의 때 모든 일이 은혜로 마무리 되시고 귀가를 하셨기에 그 뒤에 있던 일은 모르시는 상황
은혜를 받기 위해 새벽 2시 40분에 일어나 180구절 암송하며 하루를 맡기는 기도를 하고 [부족한 담임목사]를 위해 기도하고(교회 수석 장로님이심에도 항상 교회 내부에서도 그리고 외부 손님이 오시면 나를 자랑하시고 세워 주시는 분이다), 교회로 차를 끌고 오신다.
은혜를 받고 은혜 가운데 기도하고 하루를 하나님 교회에서 시작하시려는 마음으로 오신 장로님을 뵈니 마음이 순간 “쿵~~~~”했다.
나를 비리보는 그 인자한 눈 빛에, 말씀이 어떤 것이 나올까? 기대하는 그 눈 빛에 가슴이 먹먹했다.
[그래, 모르시는게 좋겠다.]하며 마음을 나 스스로 정리했다.
예배는 하나님께 마음을 열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는 의지로 나아가는 것이건만…
부딪침이 많다.
내려놓지 못하는 욕심이 너무 눈에 띄게 성도들에게 노출이 되니 사이에서 지켜보는 나는 답답할 뿐이다.
급기야 나에게도 엄청 크나큰 실수를 저질렀음에도 그냥 은근 슬쩍 또 넘어가려 함에 화를 낸 것인데… 깨닫지 못했나 보다 ㅠㅠㅠ
정말, 다 내려놓아서 욕심이 없는 내게 새해부터가 아닌 나를 스페인에서 부른 그 주부터였으니…
4개월이 되어가며 성도들은 모두 행복하게 웃으며 변해가며 실천을 하는데… 뭐가 불만이기에 이리도 태클을 거는 것일까?
깊은 한 숨 한 번 쉬고 다 잊어 버리려 한다.
#모르거나_안하거나
이 둘 중 하나이니까…
오늘도 글이 무거워졌네 ㅠㅠㅠ
@flowerchoco 님 사진으로 2022년도는 응원과 희망의 글을 남기겠다 했는데 ㅎㅎㅎ
이 글까지만 이래보자 ㅎㅎㅎㅎ
글 @namu.arttalk
사진 @flowerchoco 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