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가 보자
삶의 여유는
한바탕 웃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며
하루를 마무리해도
미소짓지 않겠는가!
무언가를 가져서가 아니라,
내 앞에 다가언 모든 것과
공감만 한다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가장 크게
하회탈처럼 미소지을 수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건
멀리서 찾을 것도
무엇이 대신할 수 있는 것도
아님을 우리는 모두가
질 알고 있다.
다만,
그 모든 받아들임을
거부하고
수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만큼
내 안에
내 자존감으로 쳐진
커다란 가시 울타리가 있기에
다른 이가 아닌,
내 영혼의 상처로
스스로 갇혀 버린다.
이제
그 가시를 걷고
머뭇거리지 말고
그 두 날개를 활짝 펴고
흔들어 보자
지금은 미약해도
반복은
결국,
날아오를 힘을 얻게 된다
2022.09.03 namu.artalk jairo 자아를 깨고 일어나려 몸부림쳐 본 1분 세바시
사진제공 : @flowerchoco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