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웃을 수 있는 이유가 된다.

마음의 흐트러짐도

by jairo

도시의 아침이 밝아오듯

간밤의 긴장은

깊은 숙면으로 채워졌고


많은 생각은

늘 그렇듯이

미소 속에 녹아 내렸다.


한 순간의 감정은

숨 한 번 고름으로 안정되고


산재된 문제들은

시간의 흐름이라는

돛 배에 띄워 놓으면

떠도는 것이 아닌


결국은

정박하게 된다.


마음의 흐트러짐도

이와 같기에

하루가 웃을 수 있는 이유가 된다.


@namu.art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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