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과 같이…
세월의 깊이는
흐르는 물줄기가 아닌
품에 안아 버리는
강과 같다.
그래서
어떠한 흔들림이 와도
무던하게
던져진 돌까지도
품어 버리는 것이다.
나무가 그랬듯이
바다가 그랬듯이
세상의 모든 원리는
결국
수용의 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