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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많은 회의는 이제 그만! 요즘 실무자들이 선택한

feat. 비동기, AI, 기록중심

by 플래티어 PLATEER

본 콘텐츠는 8월 13일자 플래티어 홈페이지에 게재된 글입니다. [원문 바로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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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취업 포털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회의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전체 응답자 중 40%는 “회의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 14%는 “회의는 팀장님의 훈화 시간일 뿐”, 15.6%는 “대안 없는 비판만 이어진다”고 말했는데요. 회의는 여전히 중요한 협업 수단이지만 방식이 잘못되면 실무자의 몰입을 깨거나 일을 더 늘리는 원인이 됩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회의 피로도를 줄이고, 실무자에게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회의 방식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회의는 왜 피곤할까?


회의가 피곤한 이유는 단순히 회의 시간이 길어서가 아닙니다. 방향성이나 결정 없이 대화만 오가는 회의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 회의는 몰입의 적이 되기 쉽습니다.


① 목적 없는 대화
: 회의가 단순히 의견 나눔에 그치면 실무자는 실행을 위한 방향을 잡기 어렵습니다. 결국 회의 후에도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지게 됩니다.

② 결론 없이 끝나는 회의

: 논의는 했지만 누가 무엇을 할지 정리되지 않으면 다음 회의에서 같은 얘기를 반복하게 됩니다. 시간 낭비는 물론 팀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③ 기록 없이 끝나는 회의
: 회의록이 없으면 책임도 흐려집니다. 결국 ‘누가 하기로 했더라?’라는 말만 남게 됩니다. 논의했던 중요한 내용들이 공중분해 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2. 요즘 실무자들이 선택한 회의 방식

① 회의록, 이제 AI가 대신 씁니다

Otter.ai, Notta, Google Meet 등의 AI 회의록 도구는 회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요약합니다. 또한 회의 직후 자동 생성된 요약본은 Notion, Slack, Jira 등의 협업툴로 공유되어 공식 기록으로 활용됩니다. 회의에 불참한 팀원도 바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새로 합류한 멤버도 문서만으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이제 회의록은 단순 기록을 넘어 중요한 내용을 자동으로 정리하고, 다음 업무로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는 출발점이 되고 있습니다.


② 꼭 같은 시간에 모이지 않아도 ‘잘’ 되는 회의

이제는 모두가 같은 시간에 모이지 않아도 회의가 가능합니다. Atlassian의 비동기 영상 협업툴 ‘Loom’을 활용하면 핵심 내용을 영상으로 정리해 전달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은 자신의 일정에 맞춰 피드백을 남길 수 있어 실시간 회의 없이도 협업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마케팅 리뷰, 개발 QA 피드백, UX 기획 설명 같은 업무 내용을 Loom으로 녹화해 공유하면, AI가 자동으로 대본, 요약, 챕터까지 정리해줍니다. 덕분에 실제 회의보다 더 짧은 시간에 더 명확한 맥락 전달이 가능해집니다. 특히 시차가 큰 다국적 팀, 원격 근무 조직에서는 Loom의 장점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플래티어 IDT사업부문은 Loom을 포함한 Atlassian 기반 협업툴을 활용해 기업이 비동기 협업 환경을 설계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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