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7] 플래티어가 선정한
주요 트렌드 이슈
[짚어볼 점]
1) ID 하나로 검색과 쇼핑, 송금, 결제 등이 모두 가능한 슈퍼앱이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목받을 예정입니다. 이미 슈퍼앱으로 평가받고 있는 네이버, 카카오톡부터 시작해 야놀자와 여기어때, 카카오T 등 버티컬(Vertical) 앱들도 각자 위치에서 슈퍼앱을 표방해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슈퍼앱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2) 특정 분야 전문가나 지인들의 실제 구매 후기, 추천을 기반으로 하는 소셜커머스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거대 팔로워를 거느린 이른바 '메가 인플루언서'의 마케팅이 변질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노 인플루언서' 중심의 소셜커머스가 대안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 새해에는 하나로 다 되는 '슈퍼앱' 뜬다 / ZDNet Kora
국내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톡이 대표 슈퍼앱으로 꼽힌다. 먼저 네이버는 앱 하나로 검색부터 쇼핑, 결제, 콘텐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슈퍼앱 입지를 단단히 해왔다. 또 다른 슈퍼앱 카카오톡을 제공하는 카카오도 내년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안에서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이나 영상, 파일 등을 쉽게 저장하도록 할 계획이며, 저장공간을 늘릴 수 있는 방법도 마련할 계획이다. 쏘카는 MaaS보다는 스트리밍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야놀자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구축해 해외 플랫폼들과의 경쟁을 대비하고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계획이다…
https://zdnet.co.kr/view/?no=20211228220144
2. 전문가·지인이 '좋아요'…라이크커머스 뜬다 / 비즈니스워치
5일 업계에 따르면 인맥구축서비스(SNS)를 기반으로 한 소셜커머스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보통 소셜커머스는 SNS 상에서 많은 팔로어를 확보해 브랜드나 메이커, 소비자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플루언서를 기반으로 한다.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전문 인플루언서의 육성부터 섭외, 스케줄 관리 매니지먼트 기업이 등장할 정도로 관련 시장이 커졌다…
http://news.bizwatch.co.kr/article/mobile/2022/01/05/0011
3. G마켓 "2022년 소비 트렌드는 가족과 함께 '팸잼'" /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외부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올해도 가족 중심의 소비생활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온라인쇼핑몰 G마켓과 옥션은 6일 가족(Family)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재미(Zam)를 찾는 소비 경향이 강해질 것으로 보고 2022년 쇼핑 키워드로 '팸잼'(Fam-Zam)을 제시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106056600003?input=1195m
4. 글로벌 공룡 vs. 토종 대결, OTT 2022년은? / 테크42
지난해 우리나라 시장에서 벌어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의 이슈는 다양했다. 넷플릭스가 ‘오징어게임’ 등으로 이른바 ‘K-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확장력을 확인해 줬다. 디즈니플러스, 애플TV플러스가 우리나라에 진출한 원년이기도 하다. 그 사이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대중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구독 서비스 모델이 큰 폭의 성장을 거듭하며 OTT 구독 인구도 급속도로 증가했다. 미디어 소비 문화 자체가 바뀌며 우리나라 미디어 산업은 OTT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상황이다. 아쉬운 점은 이를 견인한 주체가 넷플릭스를 필두로 한 글로벌 공룡 기업들이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종 OTT들에게 가능성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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