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업계가 지난 3분기에도 고전했다. 롯데, CJ 등 주요 그룹사 홈쇼핑 업체의 영업익과 매출이 감소했다. 엔데믹 본격화에 급격히 증가한 TV 송출수수료의 영향이다. 신사업에 대한 투자 지출도 영향을 미쳤다. 구조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됐다…
쿠팡이 지난 3분기 처음으로 영업이익을 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2014년 ‘로켓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제2의 창업에 나선 지 8년 만이다. 쿠팡은 지난 8년간 총 6조원에 이르는 영업손실을 감내하며 로켓배송을 위한 물류 인프라 투자를 이어왔다. 시장에서는 쿠팡의 이 같은 도전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며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 메타가 9일(현지시간) 직원 1만1,000명을 내보내는 대규모 해고를 단행했다. 이 같은 대규모 해고는 메타 창립 이후 18년 만에 처음이다. 9월 기준 메타 직원은 8만7,000명 정도다…
당근마켓이 '광고사업'을 활용해 본격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 많은 이용자를 모았지만 적자를 이어가며 구체적인 수익모델을 내놓고 있지 못하다는 비판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당근마켓이 위치기반 서비스를 강조하는 만큼 중고거래품목·거래액에 지역데이터까지 추가로 분석할 수 있다는 점도 광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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