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나의 아버지

엄마 사랑해♡

by 그로우마마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너무 보고 싶어 가슴이 미어지고 너무 빨리 가버려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함께 있을 땐 몰랐는데....

그리운 나의 아버지...


어려서는 아빠의 자리가 큰 줄 몰랐습니다.

모든 걸 엄마와 얘기하고 해결했기에...

애정표현이 많은 딸도 아니었고 얘기를 많이 나누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더 그렇게 느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재미있고 장난도 많으셨던 분이 셨습니다.

항상 가족을 위해 열심이셨고 책임감도 강하셨습니다.

살가운 사이가 아니었던 아빤데....

돌아가신지 20주기가 되었는데도 사무치게 보고 싶어 눈물이 납니다


함께 있을 때는 소중함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사라지고 나서야 후회 하게 됩니다.

다시는 똑같은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 곁에계신 엄마께 더 잘하려고 합니다.


아직 표현에 서툴고 마음을 다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아마도 알고 계시겠죠?

속에 있는 얘기를 다 못해 미안하고 힘들게 해서 미안하고 표현을 더 많이 못해서 미안하고...

그래도 나는 엄마가 너무 소중하고 너무너무 사랑해...


소중한 사람이 옆에 계시나요?

더 많이 표현하고 보여주세요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나의 그리운 아버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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