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각이 많다. 혼자 있으면 매일 생각을 한다고 다이어리에 끄적끄적한다. 하지만 답이 나오지는 않는다. 그래도 머릿속에서 터져버릴 것 같은 생각을 하나씩 꺼내어 손으로 쓰면서 생각에 잠기곤 한다. 고요한 새벽시간은 나에게 있어서 가장 조용한 시간이다. 아침 8시가 되기 전에 생각을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에 더 집중하고 생각을 하게 된다.
'빨리 생각을 정리하자.' '오늘 할 일은 뭐지?''내가 왜 이렇게까지 공부를 하는 거지?'
여러 가지 복잡한 환경 속에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를 계속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는 자존감은 무엇일까?
생각으로만 자존감을 높일 수는 없다.
진짜 자존감은 남들이 인정해야 높아질 수 있다.
나를 받아들이게 만들어야 자존감이 높아진다. 남들한테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야 한다.
내가 관심이 있는 분야를 남들한테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그냥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지식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먼저 행동으로 보여 드리고, 생각한 것은 바로 실천으로 옮긴다. 그렇게 생각으로만 하는 것이 아닌 몸을 먼저 움직여 보자.
꾸준하게 공부하는 습관
'나는 공부하는 엄마이다' '나는 공부를 즐기는 엄마이다.' 학창 시절 공부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다.
머리는 늦게 트일 수도 있어. 그러니 천천히 습관을 만들어보자. 그렇게 내 머리는 대학교 때부터 트이기 시작했다. 대학교 1학년 때는 정말 열심히 놀았다. 학점 관리도 안 하고 선배들과 어울리며 지냈다. 하지만 2학년 때부터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학점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외면이 아닌 내면을 다져가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수학/경영학을 전공하면서 매월 자격증 취득하였다. 지금 내가 갖고 있는 자격증은 10개가 넘는다. 첫째 임신 10개월 동안에도 태교를 공부로 했으니 말이다. 마음먹으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머리 아픈 경제 공부
코로나 이후, 나는 정말 달라졌다. 경제적으로 힘들어진 가정을 살리기 위해서는 신랑도 일하였지만 나도 일을 않을 수가 없었다. 경력단절 7년 만에 시간강사로 일을 시작했다. 오후에 출근하니 아이들 등원을 시킨 후에는 집안일을 하고 난 뒤 공허감이 몰려왔다. 나는 멍 때리는 걸 싫어한다. 생각 없이 가만히 앉아있는 것도 좋지만 항상 종종종 생각하며 움직인다. 그렇게 순간 진짜 하고 싶었던 '경제신문'읽기를 시작했다. 시작은 미약했다. 무작정 읽었고 '하루에 하나의 기사만 제대로 읽어보자.' 생각을 했다. 경제 공부 머리 아픈데 왜 시작해? 그래도 먹고살잖아.?라고 말하지만 제대로 알고 싶었다.
한번 시작한 공부는 나를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놓았다. 매일 새벽 신문 기사를 읽고,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경제 흐름을 파악하고 있다. 나의 미래를 조금이나마 바꿀 수 있는 희망을 갖고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현재에만 충실하면 된다.'라는 말은 이제 사라지고 있다. 내가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미래의 트렌드를 알고 싶다면'경제신문 읽기' 지금 바로 실천해야 한다.
@경자 꿈 연구소 러블리 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