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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정작가 Jun 08. 2022

시간의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다.

새벽 5시

알람이 울리면 잠든 아이들 사이로 조용히 몸을 일으켜 작은 방으로 들어온다.

제일 먼저 바인더를 작성하며 피드백 및 일일 계획을 세웁니다.

시간관리를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 책을 읽으며 하버드의 시간관리법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려고 한다.


경영학의 아버지인 피터 드러커는 <성과를 향한 도전>에서 시간관리의 핵심을 한마디로

첫째, "너의 시간을 알라" 대단한 통찰력이다. 내가 사용하는 시간의 현주소를 알지 못하는 이상 시간을 관리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내가 사용하는 시간들이 어떻게 새 나가는지, 낭비되고 있는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우선순위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일은 큰 의미가 없다.

둘째, 시간을 관리하라. 시간낭비의 원인을 제거하고, 위임할 것은 위임하고, 다른 사람의 시간까지 낭비하는 시간의 비생산적인 요소를 없애라고 말한다.    

내가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구별하여 잘하는 사람에게 위임하는 일도 리더로서 갖춰야 할 자질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하는 일에 집중하여 일을 한다. 가정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내가 못하는 일은 남편에게 전적으로 넘긴다.

셋째, 시간을 하나의 묶음으로 모으라. 그렇게 해서 얻어진 자유로운 시간을 가능한 큰 단위로 모아 둔다. 급한 일과 중요한 일 중에 중요한 일을 먼저 하는 사람이 최후의 승자가 된다.

중요한 일은 대게 1~2시간에 끝나지 않는다. 5시간, 10시간, 20시간 등 큰 단위로 묶은 시간이 필요하다. 1주일에 하루를 빼든 지, 격일 오전을 빼든 지,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새벽시간을 확보하든지 간에 시간의 묶음이 중요하다. 성과를 올리는 사람은 일에서 출발하지 않는다. 시간으로부터 출발한다. 계획에서 출발하지도 않는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명확히 파악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지금 바로 성과를 올리고 싶다면 '바인더'의 시간 기록을 추천한다.



보이지 않는 시간을 가시적으로 볼 수 있게 표시하는 것은 굉장한 노하우이자 지혜로운 전략이다. 4차원(시간)->3차원(시계)->2차(주간 계획표)->1차원(시간의 화살표)으로 차원을 낮출수록 실천이 쉬워지고 관리가 가능해진다. 시간의 화살표로 일의 시작과 끝나는 시간을 예상하여 표시한다. 예측 능력이 높아질수록 일이 잘하게 된다. 늦지 않고 일 처리를 하기 때문이다. 시간을 예약하면 주도권은 내가 된다.

P.143


시간을 기록하는 시간의 가계부

돈과 시간 중에 어느 것이 더 소중한가를 질문하면 대부분 시간이라고 대답한다. 아무리 돈이 많은 백만장자라 하더라도 시간을 살 수는 없기 때문이다. 시간의 가계부를 써본 적 있는가?

시간관리의 중요성이나 관리법을 전혀 알지 못했을 것이다. 시간을 기록하다 보면 시간에 칼 같은 사람, 정해진 시간 내에 일 잘하는 사람, 항상 바인더를 분신처럼 끼고 다니는 사람, 성과를 내는 사람으로 명성이 쌓이게 되었다.

p.144


<514 챌린지> mkyu김미경 학장님의 강의노트를 작성한다.

매일 새벽 5시 그 누가 강의를 할 수 있을까? 나에게는 멘토나 다름없다. 정신적인 멘토가 되면서 그녀의 삶에 흠뻑 빠져들었다.

챌린지 시작한 지 벌써 5개월이 되어간다. 꾸준히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만들어 514 챌린지에 감사하다.

위의 질문에 대답을 하였을까? 새벽시간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는 단 하나!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생산적인 일을 함으로써

전자책과 글쓰기를 집중하고 있다. 해야 할 일이 많을 때는 평일 오전을 격일로 만들어서 병행한다.

공부할 시간/ 돈 벌 시간 나 스스로 시간이 없다고 단정 짓지 말고 지금 바로 자투리 시간에 책 한 권을 읽고 공유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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