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 투자에 대한 별사냥꾼의 생각

갭 투자 슈퍼리치

by 천만장자 홍사장


여러분들도 갭 투자는 이제 한물 간 투자방식이라 생각하시나요?
그런 투자는 위험하다고 쳐다보지도 않으실건가요?
아님 아직 한번도 해보지 못했는데 끝났다고 하니 아쉽기만 한가요?
갭을 이용하여 집을 매수하는 방식은 아주 오래 전부터 존재한 투자방법 중 하나였습니다. 물론 지금처럼 대중화되어있지 않아 일명 복부인들만 알고 활용한 방식이었겠지만요.



se3_image_802251119.jpg?type=w580 갭 투자 슈퍼리치 본문 중에서



저는 2011년부터 지금 말하는 Gap을 이용하여 투자를 시작했었습니다. 물론 와이프를 만나면서 깨닫게 된 투자법이긴 하지만요. 연예 당시에도 와이프는 벌써 빌라를 가지고 월세 받는 여사였습니다. 그 당시 매수했던 물건은 부산 초역세권에 위치한 5-6년된 대단지 아파트였습니다. 매수 방법은 지금 갭 투자 방식과 비슷하게 전세 만기가 얼마남지 않은 아파트를 세를 그대로 안고 매수한 뒤 전세 재계약시 보증금을 올려받으며 투자금을 회수하였습니다. 갭 투자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저희는 이런 방식이 편하고 안전하다 생각했으며 지금도 투자금의 여유가 있을때는 이 방식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금의 여유가 없을 때는 잔금일을 전세 만기때까지 쭈~욱 늘렸다가 재계약 및 새로운 세입자를 맞추며 소유권을 이전하는 방식을 활용하기도 한답니다.


제가 오늘 하고싶은 이야기는 갭투자를 활용해서 이렇게 성공했다, 물건을 늘렸다는 식상한 내용이 아닙니다. 지금은 왠만한 사람은 갭투자라는 것을 다 알고 계실 것이고, 단지 어떤 이유에서든 실행을 못하고 있을 뿐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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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투자 물건을 찾기위해 임장을 다니며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이 많은 아파트에 누가 살고 있을까?'
'집주인이 살고 있을까?'
'세입자가 살고 있을까? 월세? 전세?'

어떻게든 그 많은 아파트에 사람들은 살고 있습니다. 집주인이든 세입자든. 그렇다면 누군가가 집을 매수하여 전세를 놓았으니 세입자가 들어와 살고 있은 것일테고, 목돈이 없어 월세를 살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으니 집주인이 대출을 끼든 자기 자본은 투입해서든 월세를 맞췄을 것입니다.만약 투자자들이 없고 모든 사람이 1가구 1주택만 보유하고 있다고 하면 전/월세 거주 방식이 과연 존재하기나 할까요? 무주택자분들은 어디에 가서 살아야 할까요? 나라에서 모든 무주택자들을 케어 해줄수 있을까요?

정부가, 아니 세상이 바라보는 방식이 조금 답답하긴 합니다. 세상이 불안해서 집을 사지 않고 전세를 살겠다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그런 세입자를 받아주기 위해서 집주인, 다주택자, 즉 투자자들이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쓴소리는 주택을 제공하고 있는 다주택자들만 오지게 듣고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능력을 초과하여 미친듯이 투자하는 사람들은 자기조절능력에 욕을 먹어야 마땅하겠지만, 실제 자신의 돈을 투자하여 나라가 해줘야 할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있는 실질적 투자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지는 못할 망정 피해는 주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 글을 쓰다보니 감정이 조금 올라와 사설이 길었습니다.

결론은 갭 투자를 너무 색안경을 끼고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깡통전세니 말이 많지만, 그것은 갭투자 방식의 문제가 아닌 자신의 능력을 초과하여 무자비하게 투자한 투자자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니 그 투자자가 욕을 먹으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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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임대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갭 투자는 필연 듯 따라오게 됩니다. 임대사업 물건을 전부 월세로만 세팅하게 된다면 세입자들이 더욱 부담스러워지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면 임대사업 역시 원할하게 운영되지 않게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전세로 세팅도 하게되고 집주인이든 세입자든 서로 윈윈이 되게 됩니다. 이처럼 합법적인 임대사업에도 갭 투자 방식을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임대사업을 하며 세입자를 들일 때 임대사업자라고 홍보를 꼭 한답니다. 2년 후 5%밖에 갱신을 못하니 전세가 폭등은 없을 거니 편하게 들어오시라고 제안도 한답니다.

이렇게 저렇게 모두들 임대사업을 등록하고 합법적으로 사업을 하게되면, 투자자들은 적당한 시세차익을 누려 이익을 얻고, 세입자들은 전세가 안정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저는 최근에도 좋은 뜻에서의 갭투자로 임대사업 물건 2개를 추가했고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임대사업 물건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저는 투자자이지만, 큰 의미에서는 임대주택 공급자로써 한 몫을 해보고 싶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투자를 하는 사람도 있으니, 다주택자분들을 너무 미워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by 별사냥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