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마케팅 고군분투에 대하여
오랜만에 두두둥장! 이전에 마케팅을 하면서 삽질하던 경험을 글로 써낸 것이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된거 같아 놀라웠다. 이렇게 브런치에 글을 쓰는건 거의 2년만인가?
처음 근무했던 회사도 앱을 가지고 비즈니스를 하던 회사였지만 웹앱이다보니 사실상 GA를 위주로 데이터를 봤었고 앱 전용 트래킹 툴을 매우 딥하게 다루진 않았었다 (안 쓴건 아니었지만) 하지만 이직을 하면서 네이티브와 웹뷰가 동시에 존재하는 앱의 마케팅을 맡게 되면서 진짜 여러가지 툴도 써보고, 앱 전용 광고 상품이나, 앱이라는 것에 대해서 다방면으로 생각하면서 또 삽질도 많이하고, 여전히 또 삽질을 하고 있다. GA는 여전히 잘써먹고 있다. GA는 결국 앱을 하든 웹을 하든 웹 영역을 아예 손대지 않는 비즈니스는 없는것 같아서, 그냥 이제는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툴 같음
어그로 끌려고 제목을 저렇게 지었지만,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2주에 1번씩은 앱 마케팅과 관련된 글을 써보려한다. 여전히 삽질중이기 때문에 역시나 매우 정확하고, 고퀄리티의 글을 쓸거라는 보장은 못하지만 이런 보잘것 없는 글일지라도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한다.
어려운 앱 마케팅이 조금이라도 덜 어려워지길 바라면서...씨유 ....쑨!! (새벽갬성...갑자기 잠이 안와서 다시 글을 써보기로 결심...원체 바빠서 잘 지켜질런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다시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