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철학공부 4일차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항상 즐거울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글쓰는 글로벌 마케텅 이옥겸 작가
나에 맘에 남은 한 문장
즐거움을 느낄때마다
그 것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
거기에 휩쓸리지 말고 잠깐 멈추어라.
그런 다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라.
에픽테토스. 엥커이디온 34
<데일리 필로소피>, 라이언 홀리데이·스티븐 핸슬먼 - 2월 13일
이 문장을 고른 이유
'지금 이순간을 즐겨라!' 라는 광고 카피가 있다.
그렇게 지금 이순간 즐거움에만 집중하면 충분한가?
지속가능한 즐거움을 가기지 위해서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의문을 가지게 되어서
나의 경험
즐거움은 달콤하다.
2018년 초 나는 모 기업의 중국사업전략팀 발령을 받고 상해로 가족들과 함께 주재근무를 갔다.
당시 CEO의 중국사업에 대한 열망을 실천하기 위한
미션을 가지고 날아가는 상해행 비행기 안에서 나는
즐거움에 취해있었다.
중국에서 펼쳐질 나의 꿈을 상상하며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었다.
첫 해, 당시 사무소를 법인화하고,
중국 현지 법인 6개의 통합운영을 통한 손익개선,
신사업 추진, 중국현지 파트너와 협업을 통한 성장모색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일로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즐거움에 취해있었다.
이런 인생의 황금기는 영원히 지속될 것 같았다.
하지만, 얼마되지 않아.
2019년 말부터 시작된 코비드19,
전염병으로 인한 이동의 제한, 주거격리 등의
이슈들이 겹치면서 확장일로의 중국 주재원 생활에
어두움이 드리우기 시작했다.
이후 2020년 본격적인 이동의 제한과
특히 국가간 이동의 제한 이슈가 시작되면서,
그 넓은 중국 안에서도
지역과 지역간의 이동이 제한되고,
그동안 진행되었던 중국 비지니스 확장은
하나 둘씩 접혀가는 이슈가 되었다.
2년간의 전염병 전염병 상황으로 인해,
이전에 계획하고 꿈꾸었던 중국확장사업은
더이산 즐거웁기만 할 수 없는
후회가 남는 사업이 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현지에서 이런 상황을 누구보다 먼저 깨닫고
집중해야할 나 자신이 즐거움에 취해
미래를 준비하고 계획할 것을 놓치고 있었던 것이다.
지속가능한 즐거움을 위한 절제애 미숙했던 결과는
결국 중국사업 축소라는 수순을 밟게 된 것이다.
나만의 문장
즐거울 때 다시 한 번 생각하세요.
이 즐거움이 후회하지 않을 즐거움인지? 계속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