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37,38
평상시에 지구가 돌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살아가는가?
AI시대에 우리는 어떠한 생각으로 살아가야할까? 디지털 시대를 거쳐, 모바일 시대를 살고 있고, 이제는 AI의 시대가 왔다. 심지어 기술의 발달 속도는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그 세상 속에서 우리 인간은 앞으로 어떻게 될것인가?
AI가 대체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세상에 없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우리의 내면에서 그 독창적인 면을 길러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독창적인 나를 만들 수 있을까?
평상시에 지구가 한바퀴씩 돌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살아가는가? 대자연 앞에서 경외심을 느끼는가이다. 경외심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어떤 거대한 신비를 마주했을 때 경험하는 정서이다. 우리는 대자연 앞에서, 그리고 특별한 사람에게서, 사람들이 만들어낸 문화와 예술 앞에서 이런 경외심을 느끼곤 한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아침의 태양과 굽이굽이 흘러가는 강줄기에서. 그리고 봄이면 자연스레 자라나는 새싹에서도. 이 감정 앞에서 우리 인간은 압도되고, 이를 통해 우리의 삶은 변화한다.
모바일 폰 위주의 세상에서 아이폰은 어떻게 성공을 거두었는가? 아이폰은 인간의 본질적인 이해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과연 우리는 우리 자신을 잘 이해하고 있을까? 독창력의 원천은 이러한 경외심에서 비롯된다. 우리 주변의 세상만물에서 추상을 뽑아내고, 본질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기술, 돈, 결과 위주의 삶에서 관점을 한번 바꿔보자. 본질, 원리, 과정으로.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시대적인 흐름을 읽어야한다.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을 경험해봐야 한다. 그렇게 경이로운 삶을 살아나가다보면, AI 기술로도 대체할 수 없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떠한 변화를 맞이하더라도, 나는 여전히 나로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