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의 꼬라지를 보고 있자니 부아가 치밀고
어떤 입장 차이가 있는 상황에서 지적하자니 애매하고
그저 바라만 볼 수밖에 없을 때 흔히들
‘그러려니’라는 말을 사용하곤 하지요.
우리는 이 말의 다른 부분을 주목합니다.
자신의 방향으로 이끌 수 없음을 인정하고
동시에 존중과 응원을 표현한다는 겁니다.
이 주장에 동의가 안 되시나요?
우린 그렇게 생각해요. 그러려니 하세요 :)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도
그러려니 하며 자연스레 세상,
그리고 스스로와 소통하려고 합니다.
탁상공론 사교 클럽, ‘그러려니’ 이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