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사람

미친 DNA를 갖고 있나?

by gruwriting



우린 미친 사람을 두려워 하지만, 미친 사람은 세상에 두려움이 없다. 거리낄 것이 없기 때문에 무모해 보이는 그 이상 용감하다. 한 순간도 고요가 없다. 길지 않은 시간에 짤막한 삶이 굳이 자세일 필요는 없지 않은가?



마지막을 향해 갈수록 굳어지고 어설퍼지는 삶에서 한 구석이라도 말초 신경 어딘가, 움찔거리는 미친 DNA 하나쯤은 품고 있자!





무엇에 미쳐있는가? 미친 삶을 살아보고 싶지 않은가? 생에 중 어느 한 지점이라도 미쳐본 적이 있어야만, 그래도 내 삶이 세상에 나온 소용이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