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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8. 2024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 서울시50플러스재단 순회강의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부, 남부, 북부, 중부캠퍼스
보고서는 두괄식 문서이다. 보고서 성패의 80%는 제목과 요약 박스에 의해 좌우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고서는 내용과 형식을 균형 있게 갖추어야 한다. 왠 형식? 내용은 물론이고 형식도 중요하다. 공문서니까! 기형적인 보고서를 받아본 관리자는 가슴을 친다. 보고서는 간결하면서 구체적이고 실행가능해야 한다. 이걸 인식하지 않고 만들면... 그건 보고서가 아니라 문학작품이다. so~
서울시 중장년 세대의 생애설계, 직업교육, 일자리를 지원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부캠퍼스(은평)를 시작으로 남부캠퍼스(구로)와 북부캠퍼스(도봉)에 이어 어제(10/17) 중부캠퍼스(마포)까지~ 직원 역량 향상을 위한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실무, 순회 강의를 마쳤다. 불필요한 사족은 덜어내고, 잔짜 실무&실전에 필요한 내용만 담았다. 덩달아 계절도 바꿨다.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씌어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기자이자 서정시인 나짐 히크메트(튀르키예)의 시, ‘진정한 여행’의 한 구절이다. 그의 가치는 가장 마지막에 쓴 기사라고 했다. 강의장에서 마주한 직원들의 눈빛에서 그들의 열정과 미래를 보았다.
경수생각 with 배낭 하나 딸랑
우리글진흥원 전임교수
(사)한국강사협회 이사
유튜브 경수생각tv 운영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31회)
사막·오지 마라토너
https://blog.naver.com/120seoulcall/22308551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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