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연초, 준비없이 퇴직한 대가는 가혹했다. 코로나19까지 덮치며 미래는 암울했다. 공직 생활 30년보다 더 긴 2막 인생을 어떻게 살아내야 할지... 그때 성공적으로 인생 후반전을 개척한 선배들은 삶의 궤적을 들여다보며,,, 내 삶에 걸맞는 목표를 구체화했다. 그때 미디어를 통해 간접적으로 만난 인물 중 한 사람이 김칠두 선생이다.
순댓국집을 운영해 오다 은퇴한 그. 그에게는 젊은 시절, 모델로 성공하고 싶은 꿈이 있었지만 가족 생계 때문에 그 꿈을 접어야 했다. 하지만 딸의 권유로 뒤늦게 모델학원에 등록해 그 기량을 인정받아 시니어 모델의 히어로로 등극했다.
헥~~ 그런데 며칠 전 4호선 지하철 안 경로석에 다소곳이 앉아 있는 김칠두 선생을 봤다. 물론 나는 단박에 그를 알아봤다. 요즘 퇴직 특강 때 선생의 사례를 담아 강의를 하고 있으니 말이다. 용기 내어 정중히 예를 갖춰 인사하고, 내 2020년의 추억을 얘기했다. 물론 셀카도 함께 찍는 호사도 누렸다.
ㅎㅎ~ ‘살다 보니 이런 행운도 있네.’
경수생각 with 시니어 모델 김칠두
우리글진흥원 전임교수
(사)한국강사협회 이사
유튜브 경수생각tv 운영
청백봉사상 수상(31회)
사막·오지 마라토너
https://youtu.be/oXmqsJNa1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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