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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 이렇게 관리하면 오래 가요! 비법 공개

by 꿀팁존

꽃다발은 특별한 날이나 기념일에 받는 선물로, 받는 사람에게 큰 기쁨을 주는 아이템입니다. 그 아름다움과 향기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며, 주변을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 줍니다.


꽃을 선물받은 후, 그 순간의 기쁨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마음은 자연스럽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꽃다발을 받으면 금방 시들어버려서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대부분의 꽃은 수명이 짧아 며칠이 지나면 시들고 꽃잎이 떨어져버리기 때문에, 그 아름다움을 오래 감상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꽃을 오래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적절한 관리만 해준다면, 꽃은 좀 더 오랜 시간 동안 신선함을 유지하며, 그 가치를 더욱 오래 간직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은 꽃다발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꽃다발, 이렇게 관리하면 오래 가요! 비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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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 예쁘지만 짧은 수명

꽃다발은 받았을 때 정말 기분 좋은 선물이지만, 그 수명이 짧아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보통 3일 정도면 시들어 버리고, 결국 버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꽃값이 비싸기 때문에, 조금 더 오래 즐기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그 방법을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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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든 꽃과 줄기 정리하기

먼저 꽃다발을 받았을 때 물주머니를 통해 물을 공급받은 상태일 텐데, 시간이 지나면서 물이 다 빠져버릴 수 있습니다. 이때 꽃이 시들지 않게 하려면, 시들어진 꽃은 바로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꽃의 종류에 따라 오래가는 꽃이 있고, 그렇지 않은 꽃도 있기 때문에 시들해지거나 축축한 꽃잎은 과감히 떼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장미의 경우 꽃잎이 말라서 너덜거리는 부분을 떼어내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 후, 물러진 줄기는 사선으로 잘라줘야 합니다. 사선으로 자르면 물이 더 잘 빨아들여져 꽃이 오래 싱싱하게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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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병 관리의 중요성

정리된 꽃들은 꽃병에 넣어두면 됩니다. 꽃병에 꽃을 꽂고 나서도, 꽃이 더 오래 가도록 물을 자주 갈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소 하루에 한 번씩 물을 교체해주면, 꽃들이 더 오래 싱싱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관리하면 꽃이 시들어가는 시간을 3~4일 더 연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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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 오래 즐기기 위한 추가 팁

꽃병에 꽃을 꽂을 때, 흐트러지는 것이 싫다면 얇은 철사나 테이프로 아래쪽을 고정해주면 됩니다. 또한, 꽃바구니에 들어 있는 꽃은 꽃다발보다 조금 더 오래가지만, 좀 더 잘 관리하고 싶다면 꽃병에 옮겨서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꽃을 좀 더 오래 감상할 수 있어, 아깝지 않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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