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은 매일 착용하는 개인 물품인 만큼 얼굴의 땀, 피지, 먼지 등으로 인해 쉽게 더러워지기 때문에 위생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세척 방식은 렌즈에 흠집을 남기거나 코받침, 안경다리에 세균이 번식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렌즈에 남은 미세한 먼지를 닦지 않고 세척하면 표면이 긁히는 문제가 생기므로, 세척 전 단계부터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방법은 렌즈에 묻은 먼지를 가볍게 제거한 뒤, 중성 주방세제를 사용해 기름기와 오염물을 부드럽게 씻어내는 것입니다. 이때 거품을 충분히 낸 후 렌즈는 물론 안경다리와 코받침까지 꼼꼼하게 닦아줘야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흐르는 물에 세제를 완전히 헹궈내고, 천으로 물기를 닦은 뒤 자연건조시키면 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단순해 보이지만 렌즈 손상 없이 오랫동안 안경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흠집 없이 말끔하게! 안경 세척하는 올바른 방법
세척 전 먼지부터 가볍게 제거하세요
안경을 세척하기 전에는 먼저 전용 안경닦이나 부드러운 극세사 천으로 렌즈에 붙은 먼지를 가볍게 털어내야 합니다. 큰 먼지를 닦지 않고 세제를 사용하면 렌즈 표면이 미세하게 긁힐 수 있으므로, 이 단계는 꼭 선행해 주세요. 이후 중성 주방세제를 한 번 펌핑해 미지근한 물에 풀고, 충분히 거품을 내어 세척 용액을 준비합니다. 이 용액은 기름기와 지문 등 오염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거품물로 렌즈를 부드럽게 세척하세요
준비한 거품물에 안경을 담가 가볍게 흔들어주면,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표면 오염이 자연스럽게 분리됩니다. 렌즈에 이물질이 남아 있다면 손가락 끝으로 아주 부드럽게 문질러 제거해 주세요. 이때 강한 압력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며, 렌즈와 프레임이 모두 손상되지 않게 천천히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경다리와 코받침도 꼼꼼히 관리하세요
렌즈 외에도 안경다리와 코받침은 얼굴 피부와 밀접하게 닿는 부위로 피지나 땀, 화장품 잔여물이 남기 쉽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도 반드시 세제 거품으로 꼼꼼히 문질러 닦아야 합니다. 특히 코받침 주변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곳이므로 부드럽게 닦아내면서도 위생적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헹굼과 자연건조로 마무리하세요
세척이 끝난 안경은 흐르는 물로 충분히 헹궈 세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해 주세요. 안경다리와 코받침 사이까지 깨끗이 헹구는 것이 중요하며, 잔여 세제가 남으면 피부 자극이나 뿌연 자국이 생길 수 있습니다. 헹군 후에는 부드러운 마른 천으로 물기를 가볍게 닦은 뒤,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자연건조하여 완전히 말려 주세요. 이렇게 관리하면 안경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