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부디 서로 비슷한
마음의 온도를 가진 사람을 만나길,
많이 아프고, 지쳤었던 길을 보며,
눈물이 많이 흐르지만,
그래도 부분 부분 참 예쁘게 핀 꽃이 있음에
나와 당신, 참 수고했어요.
당신은 머지않아 치유가 많이 될 것 같아요.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부탁할게요.
꼭 서로 아프지 않게 만나주길,
제 기억과 발자취가
그녀에게서 전부 사라질만큼
마음을 채워주길,
그리고
당신에게 부탁할게요.
매정하게 사라진 저를
많이 미워하길,
사랑을 알게 해준 당신,
진심으로 고마워요.
그대는 전보다 훗날이 더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