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체 질문을 하지 않는 사람은 왜 그럴까?
질문은 왜 해야 할까?
질문은 어떤 힘이 있을까?
똑같은 상황에서 질문을 하는 사람과 묵묵부답으로 있는 사람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공부에 질문이 어떤 영향을 끼칠까?
아이들을 만난다. 전달할 내용이 생겼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안내한다. 말문을 여는 순간, 아이들은 눈을 반짝이지만 그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 어린아이들이기도 하지만, 전하는 내용이 고개만 끄덕이면 어느 정도 해결되기 때문이다.
그러다, 문득 왜 그럴까? 만약 이렇게 되면 어떨까?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될까?
왜. 만. 어. 질문 신호를 보내면, 아이들의 생각 뇌가 열린다. 눈빛을 봐서도 알게 되고, 위아래로 끄덕이던 고개가 오른쪽, 왼쪽으로 흔드는 것을 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 방향으로 제공하는 지식은 원래의 방향대로 한쪽으로 흘러간다. 말하는 사람의 입에서, 듣는 사람의 한쪽 귀에서 다른 한쪽 귀로. 다행히 아는 단어가 나오면 흘러가는 지식을 붙잡아, 자신의 생각 뇌에 오랫동안 머물게 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강물처럼 유유히 지식이 흘러간다.
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지식을 유턴시키는 방법은 "질문"이다.
질문은 듣게 하는 강력한 힘이 있다.
질문으로 경청의 귀가 열리고, 행동의 손과 발로 실천된다.
실제적 앎은 배움이 앎이 되고, 그 앎이 실천이 되어야 실행될 수 있다.
"질문"은 실제적 앎의 디딤돌이 되어줄 것이다.
질문은 힘차게 앞으로 나아갈 힘을 나에게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