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하늘을 날고 싶어도 날개가 없네
꿈속에서도 날개가 없더라.
이런
생의 마지막 순간이 오면
웃을 수 있을까.
현재로선
절반 정도다.
지인의 장례식
나름 깨달음을 얻어도
며칠이면 회귀한다
받아들이면 편해진다
어린 시절 그 여름의
모기장은 왜 그리 아늑했을까
살아야 할 이유를 알기 위해 글을 씁니다. 짧으나 느낌 있게 나아가 인생을, 온 우주를 담기 위해 노력하고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