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지

by gulogulo

인간사회 대부분의 문제들은 서로의 속에 든 것이 무엇인지 직관적으로 볼 수 없다는데서 옵니다.


말 그대로 겉만 보고 판단하는 거죠.


재미있는 것은, 그것의 피해자들도 자신들이 타자의 속에 있는 게 무엇인지 아는 것처럼 군다는 점입니다.


진정한 공포는 우리를 겉만 보고 판단하는

그들의 짧은 통찰에서 온 직관은, 악의가 아니라 대개는 진정한 사랑이 동기로 작동한다는 점입니다.


”내가 살아보니 이랬어. 너는 아직 잘 몰라서 그래. 네가 상처받지 않길 바라. “


우리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내 속을 들여다보지 못하는 그들의 강요에 슬픔을 느끼던가, 그들 행동의 근원은 사랑일 거라는 희망으로 미소 짓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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