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딕스토리 웹툰작가. 그림일기 - 건디기
"아~ 손맛없어.."
크리스 이모부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습니다. 세계각국을 돌며 석유나 천연가스를 채취하거나 컨테이너를 싣는 거대한 배를 만들기도 합니다. 20살때부터 시작된 쉐브론과의 인연은 현재 제일 정상에 서서 이제는 후배양성에 더 심혈을 세우고 있다고 하십니다. 미국 본사에 회사를 두고 있는 쉐브론은 이모부를 본사에서 내근근무를 요청했지만 워낙에 현장체질이신 이모부는 아직도 현장에서 일하기를 원하셨고 거의 평생의 반을 해외에서 나라를 옮겨다니며 일을 하셨다고 합니다. 브라질 리오에서도 6년을 지내셨고 그밖에 인도, 이집트등등 10개국의 나라에서 근무하시다보니 저절로 5개국어를 하실 줄 알게 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영어를 하시다가 스페인어를 하시기도 해서 못알아 먹은 적도 많았습니다. 특히나 시추작업과 조선일을 둘다 컨트롤 하실 수 있는 분은 유일하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분이 집에서는 한없이 평범한 가장의 모습으로 주말에는 미국 요리를 빼먹지 않고 해주셨고 가족을 위해서는 아낌없이 베풀어 주시기도 합니다. 한번은 이모님 생신이라 방글라데시 시내에 나가 외식을 하곤 몰래 계산을 했다가 호되게 혼나기도 했습니다. 3개월의 방글라데시를 걱정없이 할 수 있었던건 크리스 이모부와 이모님 덕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그림을 드릴 수 있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낍니다.
GUNDIGI WEBTOO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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