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부터
(9월 26일부터)
돈덕전은 ‘고종 즉위 40주년 기념예식(칭경예식)’을 열기 위해 1902년 완공한 건물인데요. 하지만 전염병이 확산하고 러일전쟁이 시작하는 상황 때문에 칭경예식은 결국 열리지 못했죠. 건물은 고종이 세상을 떠난 후 방치되다 1933년 이전 훼손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런 사연이 있던 돈덕전을 오랜 시간 발굴조사와 재건공사를 거쳐 지난 9월 26일부터 개방하기 시작했습니다. 화려한 붉은색 벽돌로 멋지게 지은 건물입니다. 1, 2층에 자료를 전시 중이고요. 2층에는 테라스로 나가 석조전 방향을 볼 수도 있습니다. 덕수궁에 가시면 꼭 들러보세요.
#궁궐을걷는시간 #궁궐걷는법 #궁궐에서온편지 #덕수궁 #돈덕전개방 #돈덕전 #칭경예식 #비오던날덕수궁산책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궁궐 #궁궐산책 #궁궐나들이 #궁궐산책 #궁궐투어 #궁궐스타그램 #궁궐해설 #박물관 #박물관투어 #박물관도슨트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숲해설가 #궁궐숲해설가 #궁궐나무산책 #Gyeongbokgung_Palace #Changdeokgung_Palace #Changgyeonggung_Palace #Deoksugung_Pa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