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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궁궐을 걷는 시간 Mar 28. 2024

“창덕궁의 봄꽃 상황을 알려드려요.” 3탄!

2024년 03월 22일 금요일 창덕궁 산수유

“창덕궁의 봄꽃 상황을 알려드려요.” 3탄!

(2024년 03월 22일 금요일)


<창덕궁 산수유와 창경궁 생강나무>


오전에 비가 내렸어요.

꽃도 나무도 반가웠겠습니다.


‘창덕궁 승화루 담장 옆’에 봄이면 샛노란 꽃을 피우는 산수유가 있습니다. 꼭 일주일 전에 보니 한창 꽃이 피기 시작했더라고요.


언뜻 보면 산수유와 비슷하게 생긴 꽃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생강나무 꽃이죠. 두 나무는 잎 모양만 갖고는 확연하게 달라 구분이 쉬운데요.

꽃은 거의 비슷해 설명을 들어도 헷갈리고 그래요.:)


궁궐에서 생강나무로 유명한 곳이 바로 ‘창경궁 함인정 뒤 화계’인데요.

경사진 계단 중간쯤에 번듯하게 자라는 나무에서 고운 노란 꽃을 피우죠.



바로 위 창덕궁 산수유 사진은 지난주 <궁궐을 걷는 시간>에 오신 분이 보내주셨고요.



위 창경궁 함인정 화계 생강나무는 2022년 3월말 촬영한 사진입니다.


말 그래도 ‘꽃대궐’을 보고 싶다면, 주말쯤 궁궐에 가보세요.

오늘 내린 빗물 받아 마신 촉촉한 꽃나무들이 반겨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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