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브런치 스토리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글 키워드
산수유
사랑
마음
봄
시
겨울
아버지
나무
계절
그리움
산책
어머니
사진
햇살
벚꽃
봄꽃
꽃
강아지
감성
마을
매화
봄날
추위
목련
연극
축제
가을
코로나
감성글
봄비
배달
더보기
글 목록
봄구경 (표적치료 15회 차)
꽃샘추위 에도 꽃은 피고 봄이 살며시 지나간다.
오늘은 차가운 꽃바람에 꽃들이 피었다. 거리를 걸으며 봄향기를 온몸으로 느껴본다. 산과 들에 노란 산수유, 개나리꽃, 하얀 목련이 가득 피어 봄을 수놓았다. 서울 오는 버스 안에서 혼자 중얼거려 본다. 내 인생에 봄날은 지금부터 시작 요이땅 한 번에 달려봅니다. 오늘부터 즐겁게 즐겨보렵니다. 벚꽃 피는 삼월 마지막날 월요일에 ~병원에서 진료를 기다리며
댓글
0
9시간전
by
내고향단지실 진영민
봄눈
때늦은 봄눈 들에 핀 산수유꽃 위에도 울타리 개나리꽃 위에도 뒷산 언덕 진달래꽃 위에도 뜰에 핀 나무연꽃 위에도 그리고 지나간 그리움 위에도 내리네. 소리없이 내리네.
댓글
0
Mar 29. 2025
by
맑은편지
구례의 봄은 산수유 꽃으로
내가 사랑하는 봄은 꽃이 피기 시작하고 마음이 따뜻해진다. 눈물보다 미소로, 슬픔보다 기쁨으로, 차갑기 보다 따뜻함으로 사랑하는 것들로 채워지는 때_ 힘든 일보다 힘나는 일이 많아지기를_ 그렇게 봄이 오기를 바라오.
댓글
0
Mar 26. 2025
by
방송작가 최현지
온 세상이 노란 산수유 꽃으로 물든 구례의 봄
온 세상이 노랗게 산수유 꽃으로 물든 지리산 자락 구례의 봄징검다리를 건너면서 온 세상이 노란 산수유 꽃으로 물든 봄날애사랑이 가득한 순간들을 포착한다.
댓글
0
Mar 26. 2025
by
방송작가 최현지
구례로 꽃구경 가세- 산수유, 화엄사 매화
봄날에 꽃구경
미세먼지가 점령한 아침이다. 흐린 건지 안개가 끼었는지 도무지 분간이 되지 않는 오리무중의 날씨다. 이런 날 화엄사 매화와 산수유 꽃 사진을 찍으러 버스에 몸을 싣고 구례로 향한다. 남쪽지방에 다다라 우중충한 기운이 점차 걷힌다. 밝은 원색의 꽃들이 하나 둘 버스 차창에 등장하며 생기 없던 공간에 활기가 돈다. 푸른 풀밭도 분위기를 돋운다. 남쪽나라는 이
댓글
3
Mar 25. 2025
by
정석진
봄 햇살 가득한 봄날애
-고요 하지만 화사한 날에봄 햇살이 가득한 날에산수유 꽃들이 생글생글 웃고산수유 꽃길을 걷는 사람들산수유 나무를 보면 듬직하고산수유 꽃을 보면 흐뭇해지는 마음평범한 일상을 벗어나 2박 3일 휴가를 다녀온 나는원없이 꽃들에 감동하고원없이 봄날애 감사하며오늘부턴 또 다시 바쁜 일상으로 돌아간다.
댓글
0
Mar 24. 2025
by
방송작가 최현지
봄 4 : 머무름
연작 4
봄 : 머무름 바람이 스며든다 빛이 스며든다 한 걸음, 또 한 걸음 닿음이 머무름이 된다 어느새 봄의 품에 안겨 숨결마저 꽃이 된다 * 구례 산수유 마을 * 노란 숨결로 봄을 여는 생강나무 꽃, 너무 예쁘다. (함께 산행한 친구가 찍음)
댓글
0
Mar 24. 2025
by
헬리오스
산수유
영원한 사랑
청량 김창성 눈이 저절로 가는 꽃 찬기운이 걷히고 따뜻함이 느껴질 때 산수유가 눈에 들어왔다 잠시 떨어져 있던 사람을 다시 만나는 것처럼 감정의 얼음이 녹아내렸다 처음으로 처음부터 처음처럼 산수유의 꽃말을 마음에 담았다 마음이 저절로 가는 소중한 사람이 산수유처럼 내 가슴에 피었다 어느 해 언제 씨를 뿌렸는지 모르지만 늘 기다려지는 사람꽃이다 언제나
댓글
0
Mar 24. 2025
by
청량 김창성
봄이 오는 색은?
산수유 축제에서 봄을 느끼다
산수유. 딱히 붉은 빛도 아니어서 개나리처럼 짙은 색도 아니어서 무심하게 지나쳤는데. 역시 봄은 이렇게 오나 보다. 연인들의 사랑처럼.
댓글
5
Mar 24. 2025
by
이춘노
일상 사진에 담다
봄날
3월겨울이 가기 싫어욕심을 부리는 3월봄이 오려 하면요란한 꽃샘추위로 맞서고그래도 꺾지 못하는 봄소식산수유꽃이 피고목련은 도도한 자태로고고하게 피어나고양지 바른 곳엔 진달래수줍게 얼굴을 내민다물오른 나무엔초록빛 새순이 돋아나꽃샘추위에도 환히 웃는다겨울과 봄이 실랑이하는 3월봄단장하고 외출하면찬바람에 움찔!아이구
댓글
8
Mar 24. 2025
by
별새꽃
[산수유]
봄을 노래하는 시 한 편
202503231120 늘그래 쓰고 그림 모처럼 서울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버스로 20여분 거리인데 그곳에는 벌써 봄이 왔네요. 봄의 전령 산수유가 노란 미소를 뿜어냅니다. 그런데 겨우내 산수유 가지 끝에 달려 우울한 겨울 풍경을 달래주던 붉은 열매도 아직 함께 달려있네요. 봄은 왔는데 열매는 아직 씨앗을 떨굴 준비가 안 됐나 봅니다. 새싹에서 꽃봉오
댓글
4
Mar 23. 2025
by
늘그래
3월이 오면
시 쓰는 여행가
공연히 산사에 가 기왓장에 가벼운 기도를 적고 길어지는 햇살 그림자 아래 절간 돌계단에 앉아 산수유 톡톡 터지는 소리에 귀 기울이다 절하듯 대웅전을 기웃거리며 마음 한 겹 한 겹 먼지 털듯 털어내고 반듯하게 다시 접어 보는데 돌아보는 눈길이 설레는 손끝이 저 햇살처럼 분주해지면 무작정 사랑도 믿어보고 싶어서 숨 고르는 바람을 잠재우고 풍경 타고 떨
댓글
0
Mar 23. 2025
by
지유
고추장 준다길래?
공짜는 없다
따뜻한 봄날 차박 세 번째 하는 날이다. 임자도 홍매화축제, 광양매화축제에 이어 구례산수유축제다. 이번은 따뜻한 날씨였다. 온열매트도 켜지 않아도 저녁에는 더웠다. 양말도 벗고 침낭을 지퍼를 열어 이불처럼 만들어 잤다. 새벽에는 추워 양말을 찾아 신었다. 여명의 아침, 차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고, 차문 열리고 사람들이 지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한대, 두대
댓글
4
Mar 22. 2025
by
성희
산수유
산수유 꿋꿋하게 제자리를 지켜야 해 우직하게 제 색깔로 버텨야 해 칼날진 바람 끝에 매달린 봄소식 못 들었니 하얀 꽃망울 머금은 목련이 속삭이네 서릿발 감싸안은 봄볕이 토닥이네 봄이야 그래 다시 시작하는 거야 너는 아직도 민망한 듯 마른 가지 속에 숨어있네 아지랑이에도 그늘은 있어 아픈 겨울 다 이겨내고 이제 너도 꽃피우는 거야
댓글
4
Mar 21. 2025
by
순례자
김토토, 봄이야.
집 앞을 산책하다가 산수유꽃을 만났다. 지난겨울의 흔적을 지운 듯, 앙상했던 가지마다 작은 노란 꽃망울이 터지고 있었다. 어쩐지 반가운 마음에 한참을 바라보는데, 그 옆으로 벚꽃도 슬며시 피어나고 있었다. 그걸 보곤 가슴 한구석이 시큰했다. 봄이 오고 있었고, 토토가 없었다. 이맘때쯤이면 토토는 잔뜩 들뜬 채 나를 끌고 다녔다. 길가에 떨어진 꽃잎을
댓글
0
Mar 21. 2025
by
당이
춘설
내 마음
春雪(춘설) 춘삼월 노오란 산수유 위로 하아얀 눈이 내린다 어제는 노오란 산수유 위로 노오란 햇볕이 내렸는데 오늘은 노오란 산수유 위로 하아얀 눈이 쌓인다 오늘은 노오란 내마음 위에도 하아얀 눈이 쌓인다 내일은 하아얀 산수유 위로 노오란 햇볕이 내렸으면 내일은 하아얀 내마음 위에도 노오란 산수유 꽃이 피었으면
댓글
0
Mar 20. 2025
by
백운
산수유
산수유보고 싶어도보지 못하는 울컥거리는 그리움은너로부터 시작이야겨우내 숨긴 얼굴못내 참았는데단장 丹粧 아닌 단장 丹粧에마음 둘 곳 없구나
댓글
0
Mar 19. 2025
by
차주도
봄 눈 꽃
흰 눈 수북수북 내리던 아침 눈꽃 만날 소망 가득 심고 봄꽃 찾아 나선 산책 길 반가운 눈길 마주친 샛노란 빛 나뭇가지 눈 속에 샛노란 꽃봉오리 새하얀 세상에 고개 내밀고 하는 말 봄이라는 소식에 부지런히 왔는데 봄바람 아닌 하얀 세상 너무 춥다한다 산수유 샛노란 꽃봉오리들아! 너무 걱정 마! 봄눈은 금방 떠나니까 행여 제비꽃이 피었을까? 빛내며 살피
댓글
2
Mar 18. 2025
by
한명화
눈과 꽃눈의 짧은 만남
마음챙김사진관
겨울의 끝자락과 봄의 시작이 한 프레임에 담겼습니다. 올해 마지막 눈이 노란 산수유 꽃봉오리에 조용히 내려앉았습니다. 눈과 얼음은 곧 녹아 사라질 테지만, 그 짧은 만남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았습니다. #오늘_한_컷 #모든순간이당신의삶입니다
댓글
1
Mar 18. 2025
by
심월
사랑보다 길어라
#688
봄비가 내립니다산수유 꽃이 젖습니다잎 끝에 맺힌 물방울이떨어질 듯 망설입니다사랑은 짧았지만그리움은 길어이 빗속 길게 늘어져작은 연못처럼 남아 있습니다손끝으로 기억을 조용히 만져봅니다꽃잎인지흐르는 눈물인지기다림이 남긴 흔적인지돌아오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나는 오늘도산수유 꽃 아래 서 있습니다비가 멈출 때까지,아니, 멈춘 후에도
댓글
0
Mar 17. 2025
by
조현두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
브런치스토리 작가로 데뷔하세요.
진솔한 에세이부터 업계 전문 지식까지,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선보이세요.
브런치스토리로 제안받는 새로운 기회
다양한 프로젝트와 파트너를 통해
작가님의 작품이 책·강연 등으로 확장됩니다.
글로 만나는 작가의 경험
작가를 구독하고, 새 글을 받아보세요.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을 추천합니다.
이전
1
2
3
다음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
내 브런치스토리 찾기
내 브런치스토리의 카카오계정을 모르겠어요
페이스북·트위터로만 로그인 했었나요?
로그인 관련 상세 도움말
창 닫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