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정월 초하루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한다는 의미로 궁궐 정문에 ‘문배도’라는 그림을 붙였습니다.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대한제국 공사관 복원을 위해 자료를 찾던 중
미국 의회도서관에 보관 중인 사진이 발견되어 문배도를 붙이는 풍습을 확인했죠.
올해도 광화문에 금갑장군이 그려진 그림이 걸렸는데요.
정조 임금이 하사했던 그림을 참고해 새로 제작한 그림을 걸었다고 해요.
2022년 새해,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며 여러분 마음에 광화문 앞 문배도를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