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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건빵 Jun 04. 2017

배가 땡겨요...

저번주에 강한 복통이 있었습니다.


힘껏 달리면 배가 욱씬거리며 아픈 듯한....


때마침 그날 하루종일 일이 있어서 계속 서있었던 탓도 있고...


집에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고통을 계속 참고 있었어요.


걷는 것도 너무 힘들고, 몸이 울릴때마다 아파서,

몸을 앞으로 숙인채 아주 천천히 걸어 왔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침대에 누웠더니 아픔이 없었지만,

일어나기만 하면 아픈것이 3일정도 계속되어 불안한 마음에 병원에 갔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해보니 이상은 없었어요.


이제부터는 자궁이 점점 커지면서 이런 아픔이 주기적으로 찾아올 수 있다고 하네요..ㅠㅠ


무서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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