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함을 갖는 자세
정반합(正反合)의 원리. 독일의 철학자 헤겔의 사상을 반영하는 도식으로 변증법으로도 알려져 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초월적 진실에 가까운 이치라고 생각한다. 오름이 있으면 내림이 있고 내림이 있으면 오름이 있는 것. 인생을 살다보면 그렇다.
운과 실력의 경계치에서 불확실성이 내재한 현실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최고의 사냥꾼은 최고의 관찰자라는 사실과 모든 사실에 대해 확신보다 탐구가 더 우선이라는 것을 반드시 깨우쳐야한다는 것이다.
더 많이 승리하는 것은 결국 많이 패배한 결과로부터 태생한다. 반대에 대해 초연해지고 익숙한 것들로부터 경계해야 한다. 자연과 가까운 진리를 얻는 것은 결국 의구심과 호기심으로부터 출발한다.
그 대상은 전적으로 타인이 아닌 나여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