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가는 세월
by
갠차나
Jan 18. 2026
날마다 마주하는 그대
언제부터인지
낯설어져요
염색한 머리에
하얀 분 바르고
빨간 립스틱까지
그래서일까
안경 탓일까
내가 알던 그녀는
점점
멀어지고
낯선 당신은
나를 보며
어색하게
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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