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트립-호암미술관, 하우스오브신세계

by 구구

김윤신: 합이합일 분이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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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이합일 분이분일(合二合一分二分一)개념

합이합일 분이분일(合二合一 分二分一) 작가와 재료가 작업하는 과정에 하나와 연결되고, 작품이라는 새로운 존재로 분리되어 탄생한다. 재료의 물성을 따르며 작가와 재료의 관계 속에서 새로운 형태가 생성된다는 점에서, 자연의 일부로서 세계를 감각하는 태도와 동시에 창작하는 존재로서의 기쁨이 느껴졌습니다.


1.공간 연출과 동선 설계

회화와 조각이 한 공간에 배치되어 공간 자체가 하나의 조형 세계처럼 읽어졌습니다. 유선형의 구조로 부드럽게 작가의 연대와 회화, 조각이 반복된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2층 전시장의 준보석 조각 전시는 높이, 질감, 배열을 달리하며 교차 배치 되어 공간 속에서 리듬감을 만드는 설계방식이 좋았습니다.


2.재료 및 표현 방식의 다양성

돌, 나무, 회화 등 다양한 매체가 사용되었음에도 재료만 달라질 뿐 작가의 언어는 일관되게 유지되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나무의 물성에 따른 다양한 형태와 질감을 보는데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3.회화에서 드러나는 과감한 표현성

회화 작업에서 과감한 터치와 강렬한 컬러 사용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나무 조각 면면에 더한 회화적 터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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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오브신세계

호텔 라운지를 혹은 VIP 멤버십 공간처럼 느껴지는 집의 감각을 녹인 리테일 공간




푸드 코트- 취향 라이프스타일을 큐레이션하여 경험하게 만드는 전시형 리테일 공간


1.공간 개념 ( 리테일 공간 -> 경험형 콘텐츠)

-상품 중심이 아닌 공간/ 경험 중심의 쇼핑몰

-공간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처럼 작동 -> 실제 사진 찍는 20대 인플루어서로 보이는 사람들이 몇 있었음

-쇼핑보다 머무르는 경험에 초점


2.vmd전략 (단순 진열에서 큐레이션과 스타일링 전환)

-기능별 진열이 아닌 테마, 라이프 스타일 기반 큐레이션

-취향이 세분화된 시대에 맞춘 선별적 구성

-큐레이션 깊이(제철의 맛, 윤리전 생산자 로컬 푸드 등)

-각존이 스타일링 컷처럼 인지됨


3.공간 연출 방식

-존 단위로 구성된 장면 중심 연출

-오브제와 제품의 경계가 흐려짐

-휴식 공간이 잘 갖춰있어 오래 머무르고 싶은 공간


4.소비 경험구조

-단순 구매보다 감상 경험 결합되어 체험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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