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좋은 책 많은데 니가 또 왜 쓰려고

by 힐러베어

책 쓰기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밤입니다.

이미 시중에 좋은 책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 제가 비슷한 내용의 책을 써보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지 한번 더 고민하게 됩니다.

책 쓰신 작가님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다들 인생을 역전한 '한방'이 있습니다.

저는 한방을 만들고 싶어서 책을 쓰고 싶은 것인데, 독자들의 입장에서 생각했을 땐 '그래서 당신이 뭘 했는데'라고 궁금해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글쓰기 자체의 효용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책을 쓸만한 나만의 원씽이 있느냐에는 물음표가 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힐러베어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따뜻한 위로와 온기를 전하는 곰돌이, 힐러베어입니다. 사랑이 가득한 글을 통해 차게 식은 마음을 배불리고 쉬어가시기 바랍니다.

372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총 9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이전 06화브런치 멤버십, 이대로 괜찮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