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_Intro 민관 사례관리 워크숍
FT Diary_강동구 찾동추진위원단 민-관 사례관리 워크숍
- Facilitation Type : 『교육연수형』+『합의형성형』퍼실리테이션
- Date : 2017년 5월 18일- 6월 9일(4차수)
- Participant : 강동구 찾아가는 동복지 사례관리 실무자(민/관)
- Project Name : 사례관리 만관협력 Action learning Workshop
다양한 자리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이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최근 민관협력이라는 단어를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효율적인 공공서비스의 실현을 위해 정부, 민간기업, NPI(Non-Profit Institution), 지역주민 등이 자원을 공유하거나 업무를 분담하는 것을 말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이러한 협력을 위한 발걸음을 하고 있다.
협력을 한다는 것은 만약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더 많은 자원과 인력을 가지고 해낼 수 있다는 것이며, 그렇다면 어느 실무자도 마다 할 이유가 없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럼에도 실제 효율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경험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는 같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면서도 모두가 업무방식, 조직, 문화, 경험 등 서로 다른 점이 많기 때문에 우리는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것보다 실무의 범위에서 해결하는 방법에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곤 한다.
그렇다면 우리의 고민은 간단해졌다.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핵심이었다.
협력 체계를 만들기보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우선이다.
본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OOO주임과 장기간의 온-오프라인 미팅 끝에 정한 목표는 크게 세 가지였으며,
다른『교육연수형』+『합의형성형』퍼실리테이션과는 다르게 학습이나 토의보다는 목표를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 사례관리 만관협력 Action Learning Workshop 목표
1) 사례관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민-관 관계망 네트워킹
2) 사례관리 실무를 진행하는 데 있어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
3) 사례관리 실무를 수행하기 위해 개선되어야 할 포인트 함께 도출
* 사례관리 민관협력 Action Learning Workshop 4차수 프로세스
* Facilitator's Reflection
- 관계란 상호작용, 즉 상호 간의 정서적 교환이 중심이다. 그렇기에 타인의 손길에 의해서 그 결과를 만들어 주기는 어렵다. 상호 Facilitation을 통한 관계 형성 역시 의무적인 구도에서는 그 효과를 보기 어려우며 공동의 목표와 기대감을 통해 형성되어야만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에 참가자들의 자율성을 최대한 확보하는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본 퍼실리테이션은 '강동구 찾동 추진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저작권은 강동구 찾동 추진지원단과 주식회사 글로벌액션러닝그룹에 있습니다.
퍼실리테이션은
특정 조직이나 기업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과 함께 살고 있는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구성원들과, 다양한 이슈들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퍼실리테이션이 이루어지는 생생한 그 현장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 Facilitation Diar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