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으로 보는 오늘 기사(2020.11.23)

2020년 11월 23일 월요일, 한겨레신문, 5판 10158호

by 권예인

안녕하세요. 종이 신문구독자 꼬니아트입니다. 오늘일자 신문의 헤드라인 전체와 기사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 부제,리드,바디를 기록합니다. 매일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고 있습니다. 신문기사를 기록하고 정리하며 세상을 보는 눈을 더 넓히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기사의 구성

○ 표제/제목 (headline)

○ 부제 (subheadline)

○ 리드(lead) : 기사의 핵심 내용을 포함하는 기사 첫머리의 도입 구절이다.

○ 본문(body)



2020년 11월 23일 월요일, 한겨레신문, 5판 10158호

1면

1. n번방 분노, 벌써 거두셨나요?

subhead.

조주빈은 "악마의 삶 마쳤다"지만

피해자는 끔찍한 고통 속에 몸부림

박사방 잠입 취재 때의 충격 떠올라


분노와 연대가 식지 않아야 한다

피해자 고통이 끝나야 진정 끝이다


2. 팬데믹 이후의 세계 : 연결에서 연대로

subhead.

2020 아시아 미래포럼 , 12월 2~3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려


3. 내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코로나 3차 유행

1. 카페 취식 금지, 식당은 밤 9시까지. 스포츠 관람객 전체 30% → 1%로


2. 닷새만에 2단계 고삐 소규모 n차 감염, 1차 2차 유행보다 위험

subhead.

확산세 왜 심각한가.

"이번주 400명, 내달초 600명"

감염재생산지수 1.6까지 상승

2주 동안 집단감염 62건 발생

신규 확진자 절반이 방역망 밖


수능 전까지 잦아들지 의문

수도권 확진자수 1주새 2배로

사회적 경각심 예전 같지 않아

'10인 이상 모임 행사 금지' 지적도

호남권 전역은 내일 1.5단계로


3. 재유행 위기 닥칠 때마다 병상 부족 조마조마 왜?

subhead.

중증환자 전담 병상 아직은 여력

위중증 환자 87명까지 늘어 긴장

연내 확충 목표치 67%확보 그쳐


정부, 민간 대형병원에 손 벌리고

대형병원은 "수익 안 난다" 소극적

시급한 공공병상 확충 더디기만


n번방 보도 1년

1. 끝나지 않는 아픔…성착취물 일일이 지우러 다녔다.

subhead.

"나 없어도 잘 지내" 자해를 해도

"잘될 것" 말밖에 해줄 게 없었다


엽기적인 괴담 정도로 치부하는

언론과 SNS 글은 '제2의 조주빈"


lead

다시 시간은 흘렀다. 조주빈을 붙잡고 세상은 조금씩 변했다. 성범죄자로는 처음으로 수사 단계에서 조주빈을 비롯한 6명의 신상이 공개됐다. 디지털성범죄의 법정형을 높이는 내용을 담은 'n번방 방지법'이 국회에서 통과됐다. 이런 소식을 피해자들한테 알리며 "모두 용기 있게 나서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여전히 셜미디어에서 재유포되는 성착취물을 일일이 직접 삭제하러 다니고 있었다. 삭제 속도가 유포 속도를 따라잡지 못했다.


2. 성착취물 처벌하려 해도, 가해자 고의성 입증 '또다른 벽'

subhead.

유포 시기, 영상 똑같아도

성폭력처벌법 적용 빠져나가


3년7개월 판결문 분석 결과

음란물 유포죄 6건중 1건

피해자 존재하는 불법촬영물


피해자 찾지 못하거나

의도 입증 못해 처벌 수위 낮아


lead.

'음란물 유포죄 판결' 315건 분석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 지민(가명)씨는 불법 촬영물이 인터넷에 유포된 2016년 이후 4년여를 재유포자를 잡는 데 쏟아부었다. 재유포자들을 특정해 세차례에 걸쳐 100여명을 경찰에 넘겼다. 그러나 같은 시기, 같은 영상을 유포했음에도 누구는 성폭력처벌법(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누구는 음란물 유포죄가 적용됐다. 정보통신망법(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음란물 유포죄는 성폭력처벌법이 정의하는 '성범죄'가 아니다. 그래서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나 신상정보 공개와 같이 성범죄자에 내려지는 부가 처분도 없다. 무엇보다 지민씨는 자신의 불법촬영물이 '음란물'로 적힌 데 말로 표현하기 힘든 절망감을 느꼈다.


종합

1. 야당의 '성비위 프레임' 빌미로 '여성 후보론'밀어내려는 여당

lead.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젠더 폭력' 문제가 쟁점화하는 것을 막으려는 여당의 움직임이 필사적이다. 한때 여권 일부에서 요구하던 '여성후보(추대)론'은 야당이 짠 프레임에 말릴 수 있따'는 반대 논리에 밀려 힘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다. 선거라는 정치게임에서 이기려면 가치나 명분보다 '구도와 역학'에 대한 고려가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현실론이 득세한 결과다.


2. 닻 올린 '친문 싱크탱크' 제3후보 찾나

subhead.

의원 50여명 '민주주의 4.0' 출범

"정책에 집중 …대선과 연결무리"

친문 안에선 '김경수 대안'등 거론

일각 "가입 연락도 못 받아" 떨떠름


lead.

더불어민주당 내 친문(재인)계 의원 50여명이 참여하는 싱크탱크 '민주주의4.0연구원'이 22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아직 뚜렷한 대선 후보가 없는 친문계가 자체 주자가 전면에 등장하는 때를 대비해 꾸린 '대선 플랫폼'으로 해석하는 시선이 많다.


3. G20 정상들, 코로나 백신 공평한 배분 합의

subhead.

온라인 정상회의 공동성명 초안

"면역은 전세계 공공재" 뜻 모아

빈국 부채상환 내년까지 유예


문 대통령 "코백스 등 협력 동참"

백신 접근권·기업인 이동 등 역설


4.야당 초선모임 '잠룡 검증대' 주목 , 유승민 이어 안철수 홍준표 강연 줄줄이

lead.

오세훈, 원희룡, 유승민, 안철수, 홍준표…. 국민의힘 초선 의원 모임에 나와 강연했거나, 강연 일정을 잡아놓은 정칭니 명단이다. 하나같이 대선 출마 가능성이 언급되는 보수 야권의 간판 스타들이다. 초선 모임이 '대선주자 검증 무대'로 주목받는 이유다.


사회

1. 차명재산 증명해 명의 바꾸면 추징 가능하다지만 , 전두환 미납 991억 환수길 험난


2. 윤석열, 연이은 '내부 결속'행보 일주일만에 또 일선 검사 간담회


3. 미성년 명시적 거부 없어도…대법 "성적 학대 맞다"

lead.

페북 노출 사진 빌미 성관계 강요

군인 '성적 학대 혐의' 무죄 원심 깨고

유죄 취지 군사법원으로 파기 환송


4. 이해찬 '장애인 발언'에 재발방지책 권고 , 인권위 '소수자 집단 비하' 첫 제동


전국

1. "공공배달앱 만들자" 뛰어드는 지자체들

lead.

지방정부들이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절감과 배달앱 시장 독점을 막기 위해 민관협력형 배달앱 도입에 잇따라 뛰어들고 있다.


국제

1. 네덜란드는 담배 '추방작전' 중 이번에는 슈퍼마켓서 판매 금지


2. '구금90일' 홍콩 활동가들 석방 촉구 집회


3. 펜실베이니아·네바다도…트럼프 법정 굴욕

subhead.

개표인증 증단 재선거 요구 기각

법원 "증거 없인 한표도 박탈 못해"


트럼프, 대선불복 소송 2승 32패

미시간주에 또 개표인증 연기 요청

G20 회의중엔 "투표 사기"트위트


경제

1. 아시아나+대한항공 첫 고비는 'KCGI 소송' '산은 자금조달 방식' 법원 판단은?

lead.

내달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본격적인 통합 절차를 앞두고 정부와 산업은행의 자금 조달 방식이 적법한지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나올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통합 자체가 무산될 수도 있어 법원 결정이 두 항공사 통합의 첫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2. 납품업체 상대로 부당 반품 등 '갑질' GS리테일 '랄라블라' 10억대 과징금

lead.

일반의약훔과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편의점형태의 뷰티전문점 '랄라블라'가 과거 납품 업체에 반품밀어내기 등 100억원대 불공정 행위를 하다가 적발됐다. 랄라블라를 운영하는 지에스(GS)리테일은 대부분의 불공정행위가 일어난 뒤 이 회사를 인수했지만,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거액의 과징금 등을 부과받았다.


3. 대기 155번이 3년 기다려도 50번대…공공임대 '공급 태부족'

subhead.

LH 대기자 11만 7500여명

서울 경쟁률 26대 1~172대1

'중산층 공공전세'정부안까지 가세


"공급 2배까지 늘리지 않으면

저소득층 배분 줄이는 결과"


3기 신도시 공공택지 등

공공임대 비율 확대 목소리


4.스타벅스 샌드위치도 자고나면 문앞에

lead.

스타벅스가 배달 시범운영에 이어 새벽배송 분야에도 진출한다.

쓱(SSG)닷컴은 오는 25일부터 스타벅스 온라인샵을 열어 샌드위치와 주스 등을 새벽배송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후3시 이후부터 쓱닷컴에서 스타벅스 인기 푸드 메뉴 및 기획상품(MD) 80여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여기에 다음 달 2일 출시 예정인 크리스마스 2차 시즌기획상품 20여종도 추가된다.


5. 흡연자 잡는다고 집앞 CCTV 설치, 까딱하면 불법입니다.

subhead.

개인정보 분쟁조정위 "불특정 다수 촬영 가능 땐 설치목적 등 안내판 설치해야"


6. LG올레드 갤러리 TV '타임' 선정 "최고 발명품" , 2020년 엔터테인먼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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