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주렁양 Jul 08. 2022

하나님을 믿어보라구요?



https://youtu.be/EiVlOrXlxlY



영상 제작을 기획하는 건 꿈에도 생각한 적이 없다. 이 짧은 영상을 만드는데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교회에서 사라진 질문을 찾아요 책이 나올 무렵, 이 책이 좀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소개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평소 알고 지내던 플레이그룹잼잼의 동희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친구는 영상편집을 한다. 그러니 대부분 이 친구가 인도해줘서 가능한 작업이었다.. 그리고 은지가 출연해줬다! 깊이있고, 진지하게 잘 표현해줘서 참 땡큐입니다^^ 

동희와 이야기는 나누면서, 우린 점점 더 영역을 넓혀갔다. 정말, 이 책뿐만 아니라, 쳇바퀴 도는 삶에서, 도대체 하나님이 누구신지 기독교가 뭔 필요인지 관심도 없는 사람들에게 

“있잖아. 나도 살아온 인생 참 빡빡했어. 하나님을 믿고 나서 좋냐고? 삶이 편해졌냐고? 아니야. 난 여전히 아파. 관계도 쉽지 않아. 돈도 뭐 잘 못 벌어. 그럼 왜 기독교를 믿냐고? 하나님이 뭔 소용이냐고? ..이해되지 않는 이 꼬인 삶에, 유일한 숨 쉴 구멍이거든. 니가 그분을 만나기 전까진 내 이야기 이해 못할 거야.“

라고 말해주고 싶다. 우리가 아는 기본 진리를 그냥 들이민다고, 누가 하나님에 대해 관심을 가질까. 그래도 들어볼까? 라는 마음을 갖도록 한발자국 내딛는 통로가 되는 영상을 만들어보고싶다. 그래서 쉽지 않는 영역이지만, 동희와 함께 도전해보기로 했다!

그 첫 영상이다. 주위에 믿지 않거나, 답답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슬며시 보여주세요 :)


매거진의 이전글 코로나 바이러스 경험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