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 서버와 연결한다면 ForkLift
맥 파인더를 대체할 프로그램으로 1화에서 Commander One을 소개했습니다. <<<<------ 링크 클릭.
오늘 소개할 파일매니저 소프트웨어는
1화에서 소개한 Commander One과 비슷한 종류의 파일매니저 프로그램이면서도 개인 유저나 회사에서 사용할 때 편리한 점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듀얼 패널은 기본 제공입니다.
패널을 수평 또는 수직으로 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NFS, SMB, AFP 모두 OK!
mac osx이 업데이트되면서 네트워크 관련 서비스에도 변화가 생깁니다. mac os Sierra에서 잘 작동하던 samba(삼바)나 NFS(네트워크 파일 시스템), AFP(애플파일링 프로토콜)가 상위 OS High Sierra 또는 그 위에 버전 OS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맥 기본 파인더로 접속하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서드파티 파일매니저 프로그램에서 심볼릭 링크로 연결한 서버에 접속이 안 되는 일이 발생합니다.
위 그림에서 usadata1, usadata2, usadata3, usadata4, usadata5, usadata6, usadata7, USA_DB 폴더는 전부 리눅스 서버이거나 NAS 서버입니다. 클라이언트 컴퓨터들은 모두 samba, nfs, afp로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버 한 대에 수백 명씩 클라이언트 컴퓨터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서버와 직접 연결이 아닌,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통해서 연결합니다.
맥 파인더를 써본 사람이라면 그 불편함을 알기에 서드파티 파일매니저 툴을 찾게 됩니다. 그런데 파일매니저도 프로그램에 따라서 네트워크 연결에 오류가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이는 맥 OS가 발전하면서 내부적으로 네트워크 프로토콜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어 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파일매니저 툴은 서버 연결에 실패하는 일이 일어나곤 합니다.
ForkLift는 서버와 연결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리눅스 서버든 NAS 서버든 접속하는 데 지장이 없습니다.
참고로 서버와 연결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다중 앱 실행 아이콘을 바탕화면에 만들기 위해서는 ForkLift 패키지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Applications/ForkLift/Contents/MacOS/ForkLift 까지 들어갑니다.
Make Alias to 기능으로 유저가 원하는 위치에 다중 실행 앱을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왼쪽 패널에서 ForkLift 원본 실행 앱으로 들어간 후 ForkLift를 선택하고 메인 메뉴 Command/Make Alias to 선택.
오른쪽 패널은 유저가 원하는 경로를 선택. (바탕화면)
바탕화면에 ForkLift alias 아이콘이 생겼습니다.
이제부터는 다중 실행이 가능합니다.
6화 다중 앱 터미널 실행 편에서 터미널 사용이 어려운 유저는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SFTP, FTP, WebDAV, Amazon S3, Backblaze B2, Google Drive, Rackspace CloudFiles, VNC, SMB(삼바), AFP(애플파일링 프로토콜) 및 NFS(네트워크 파일 시스템) 원격 볼륨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여러 서버에 접속해서 서버 간에 파일 전송도 가능합니다.
터미널을 자주 사용하는 유저에게 유용하게 인터페이스 내에 터미널 버튼을 누르면 터미널이 바로 실행됩니다.
맥 기본 파인더가 제일 허약한 검색 기능.
이름, 확장자, 종류, 태그 또는 내용별로 검색 및 필터링하여 원격 서버에서도 파일을 신속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 선택하면 프리뷰 창에서 이미지의 가로 세로 사이즈를 알려줍니다. 굳이 포토샵이나 다른 편집 툴로 오픈해서 가로 세로 사이즈를 확인할 필요 없습니다.
이외에도 더 많은 기능이 있지만 맥을 사용할 때 개인 유저에게 더 유용한 기능을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