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콜드 메일에서 얻은 인사이트 정리ㅣ전환율 7.3%

작은 일이라도 시도해 봐야 하는 이유

by 귤인


지난 8월 KSC Team과 함께 제로투원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미국 진출을 목표로 하는 국내 기업과 미국 유학생 간의 협업 기회를 매칭해 주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콜드 메일을 보낸 목적은 이 서비스에 관심을 가질 기업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몇 개의 기업을 선별하여 콜드 메일을 보내보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결과와 인사이트를 정리해 봅니다.



1. 잠재 고객 선정부터 진행 과정까지

가장 중요한 목표는 ‘기존 접점이 없던’ 기업에게 서비스를 소개하고, 의미 있는 리드로 전환하는 것이었습니다.

미국 진출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는 기업을 찾기 위해 정부 사이트와 보도 자료 채널을 활용했습니다. 최근 정부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나 관련 네트워킹 행사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동기와 니즈가 명확한 기업을 타깃으로 삼았습니다.

기업의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메일 계정을 활용했고, 메일 계정이 없는 경우 문의 채널을 통해 연락했습니다.


2. 콜드 메일 결과

총 55개 기업에 메일을 보냈고, 그중 4개 기업이 전환(비즈니스 과제 작성, 파트너사 섭외 등)되면서 약 7.3%의 전환율을 달성했습니다.

응답 시간은 메일 발송 후 영업일 기준 0~3일이 소요됐습니다.


3. 느낀 점

이전에 DM 마케팅을 해본 경험이 있었지만, 주로 브랜드와 한번 이상 접촉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타깃을 선별하고, 기존에 관계가 없던 고객과 접점을 만들어 본 것이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처음 전환된 기업이 콜드 메일에 1시간 만에 답장을 주었습니다. 큰 기대 없이 보냈던 기업에서 빠른 반응을 얻은 덕분에, 이후에도 계속 시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지금까지 DM을 단순한 마케팅 채널로만 여겼던 것을 반성했고, 작은 시도 하나가 실제로 큰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앞으로 작은 일이라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충실히 도전하는 자세로 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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