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첫째 때 샀던 책의 사은품으로 받았던 곰돌이 인형.
둘째가 너무 갖고 싶어서 첫째와 매일 싸우던 그 인형.
둘째가 헌 양말로 책가방도 만들고 옷도 만들어주었는데...
어느 날 첫째가 둘째에게 양보하자 그 후로 둘의 관심 밖으로 밀려난 곰돌이.
왠지 모를 씁쓸함이 느껴졌던 버려진 곰돌이의 모습.
정서적 치유를 위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