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닿을 수 없기에
가 닿으려는
확실성 보다 가능성
완전함 보다 온전함
할 수 있으면 좋고
못해도 그만인 것들
나중은 오지 않을 수도 있는 시간이라서가 아니라
지금이 곧 나중이 될 것이라서
지금에 충실해야 하는 이유
부단히 선을 긋는 것이
필요와 과잉을 구분하는 명확한 선이 무엇이냐는 물음보다
늘 우선일 수밖에
같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같이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이
지금 여기서 만들어가는 수밖에
만들어 가야 하고
만들어 온 지금 여기이니까
2025.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