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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진 Aug 04. 2023

나의 글쓰기

‘글쓰기’를 고민하는 글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나의 글쓰기는 자아 성찰적 성격이 강하다.

글을 쓰는 이유, 자아 성찰을 하는 이유는 

‘나다운 삶’, ‘더불어 사는 삶’, ‘좋은 사회’를 생각하며

글로 표현함으로써 그런 삶과 사회를 살아가기 위함이다.


글쓰기를 통해 나를 성찰한다는 것은

나를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사회의 

구성원이 되게 하려는 노력이면서 

동시에 내가 더불어 살아가기에 좋은 사회를 

만들려는 노력이기도 하다.   

  

하나의 글은 ‘구체적인 내용’(소재의 구체성)과 

그 내용에 대한 나의 ‘명확한 생각’(주제의 명확성)으로 

이루어진다고 여긴다. 

그러니까, 어떤 소재에 대한 나의 생각을 

낱말과 문장으로 만들어 배열(구성)하는 것,

나의 글쓰기는 그런 것이다.     


나의 글쓰기가 여느 글쓰기와 다른 점이 있다면

소재에는 제한이 없지만, 

어떤 소재에서든 그 글의 주제가

‘나다운 삶’, ‘더불어 사는 삶’, ‘좋은 사회’와 

연관된 것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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