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 쓰이는 중도中道라는 말은 양극의 중간에 있는 것이 아니다.
양극을 넘어선 것이다. 어느 한 극에만 머무는 것도, 양극 모두에 머무는 것도 아니다.
양극을 떠나 사태의 한 가운데로 들어가는 것이다.
(글-영진 I 이미지-픽사베이)
글과 함께 삶을 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