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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하늘 아래

by 영진

문득

생각나고

보고 싶고

만나고 싶을 때도 있지만

함께하지 못해 아쉬울 때도 있지만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나는 좋아*


2025. 4. 27.



*조하문, ‘같은 하늘 아래’에서 따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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