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 극장
종아리 부상이 14일을 넘으면서 회복기에 접어들었는지 걷기가 자연스러워졌다.
늦은 아침을 먹고 입국하여 처음으로 버스표를 준비하여 트램을 타고 Universitatring에서 지하로 내려가 U2 지하철에 환승, 비엔나 국립오페라극장으로 향했다.
객석(2200 여석)의 3배나 되는 광대한 무대는
최신식 시설이지만 1955년에 2차 대전 피해를 완전 복구하였고 레오르네상스 건축미를 살려
궁정가 극장의 후신으로 남아있단다.
스페인. 독일. 일본어의 가이드를 준비하고 성인은 15 €. 경노는 11€로, 우리는 어차피 알아들수도 없지만 독일어 해설사 팀으로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11시부터 50분간 관객석과 황제의 대기실등 인터미션 휴게실에서 독일어 가이드의 해설을 열심히(?) 들었다. 한마디도 못 알아들었지만
내부 시설등을 둘러보고 유명인의 흉상도 담아보며 빠져나왔다.
오늘 처음으로 30도까지 오르는 온도계를 보며
아이스크림 가게를 향했다.
페라리 젤라토 가격표
달콤함이 더위를 식혀줘 재충전하고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오는 길에
ST. Anne's Church에서
천사님을 뵐 수 있었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슈테판 성당(1147년. 로마네스크 양식)
위의
뜨거운 태양을 피해 그늘 속으로 숨어들었다.
다시 버스도 타고 트램을 타고
첫나들이를 마무리했다.
빨리 걸어보고 싶다.
집 앞에 있는 지킴이
2025. 07. 14(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