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면서 큰다더니

(아빠 32세)

by 재학

며칠 전부터 우성이 기침을 심하게 한다.

열 높고 토하기도 한다.

덕분에 모두 잠을 설쳤다.

아침 일찍 빈센트병원으로 달려 갔다.

감기라고,

해열제만 준다.

우성이 어휘력이 부쩍 늘었다.

아프면서 큰다더니.

1994. 2. 1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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