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아빠 32세)

by 재학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


TV에서 성수대교가 무너졌다고 속보가 나온다.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던 학생들이 많이 희생되었다고 한다.

어떻게 저럴 수 있는지,

저렇게 끊어질 수 있는지.


부모 마음은 어떨까.

1994. 10. 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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