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가 2일차
장을 봐왔다.
장 보고 집에 오는 길에 집 앞에 프레시 매니저(야쿠르트 아줌마)가 있었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야쿠르트다. 한국 야쿠르트!
(바이럴 아님)
보자마자 당장 20개를 샀다.
가격은 4400원.
양배추참치덮밥을 해 먹을예정.
참치 빼고 다 사온 재료들.
엉망진창 채썰기.
(착한사람 눈에는 채썰기로 보인다)
양배추 볶는데 자꾸 탈출한다.
채썬 양배추 세주먹을 참치액 1/2숟가락, 굴소스 1/3숟가락 넣고 볶는다.
그리고 집에 큰 참치캔밖에 없길래 반정도 넣었다.
참치를 많이 넣으면 짜다.
양배추가 익으면 가운데 자리를 마련해 계란 하나를 넣는다.
중간 사진이 없다.
완성!
미리 채.....를 썰어서 보관한다.
(역시 착한사람 눈에는 채썰기로 보인다)
사온 양배추1/4통을 전부 썰어버린다.
양배추참치덮밥 완성!
병가 2일차 점심, 저녁을 모두 양참덮으로 해결했다.
양배추 많이 먹어야지.
양배추 많이 먹으면 살 빠진다고 해서 이건 다이어트식!
잘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