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지만 이케아 같지 않은 추천 제품- 조명
이케아이지만 활용도, 디자인이 좋은 제품
공간에서 제일 중요한 건 조명인 아닐까 싶어요.
가구가 아무리 좋고 비싸도, 조명이 잘못된 경우엔 인테리어의 리듬이 쉽게 깨지곤 하죠.
제가 본 이케아 아이템들 중에서, 디자인 &퀄리티 면에서 얘네들은 정말 잘 만들어졌구나 하는 아이템이 몇 가지가 있어요. 제가 써본 것과, 써보진 않았지만 가성비가 높은 아이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탁상 조명, 플로어 조명, 천장 조명 이렇게 대략 3가지 한번 볼까요.
1. 탁상 조명 / 플로어 조명 (IKEA PS 2017)
바닥에 두 어조 되고, 벽에 걸어도 되고, 데스크에 두어도 되는 만능 조명입니다. (저는 바닥에 두고 사용해요)집안에 간접조명 느낌을 내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더라고요.조도도 은은하고 부드러워서 사용하기가 편하고, 저는 디자인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모던, 클래식 어떤 디자인에도 잘 어울리는 귀여운 느낌입니다.개인적으론 큰 머리 부분이 좌우 움직이면 좋을 것 같지만 움직이진 않습니다. 그래도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2. 플로어 조명 (STOCKHOLM 2017)
이 제품은 지인 집에서 보았는데, 이케아 제품인지 모르고 비싼 브랜드 제품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케아라고 해서 놀란 제품 중 하나예요. 불빛이 위아래로 나오는데 디자인도 마감도 괜찮더라고요. 뭐랄까 바우하우스 디자인 느낌이 나서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해서 좋았던 제품 중 하나예요. 탁상용 플로어용 2가지로 나오는데 어떤 느낌과도 어울리고 유행을 타지 않는 느낌이라 좋은 것 같아요. 위아래 조명이 잔잔하게 나오니, 책을 읽는 곳보다는, 거실 코너 그런데 어울리지 않을까 싶어요.
3. 천정조명 (SINNERLIG)
이 조명은 한동안 인테리어 블로거 사이에서 많은 포스팅이 올라온 제품 중 하나인 거 같아요.
핀터레스트에서도 이 조명으로 꾸며진 여러 집들을 볼 수가 있는데요, 보통은 주방 조명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저도 거실보다는 주방에 예쁜 것 같아요. 외국에는 주방 상판이 나무로 되있는 경우가 많아 주방에 이 조명을 두고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잘 묶여 보이는 것 같아요. 대나무로 만들어진 조명이라, 여름 느낌이 많이 나지만, 디자인도 퀄리티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이 글은 광고성 글이 아니라 정말 추천하고 싶은 마음으로 쓴 글입니다.
제 의견이니 정확도랑은 별개로 감성적 취향 부분만 담아서 썼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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